뇌명실 진짜로 뇌질환 치료에 효과 있을까?

뇌를 맑게 해 준다는 열매 뇌명실은 과연 뇌질환 치료에 효과적일까요?

이름이 너무나도 생소해 검색해 보니 국내 생산보다는 해외에서 수입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대단한 효능을 지녔다는 "뇌명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명실

 뇌명실은 무척이나 희귀한 까닭에 많은 자료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식물도감이나 약초학 책에도 기록이 전무후무하다고 하니 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뇌명실이란 무엇일까요?

 알려진 내용에 의하면 뇌명실은 키가 30미터 이상 자라는 큰 키의 나무에서 열리는 검은 열매로 4~5월에 하얀 꽃이 피고 10월에  열매가 열린다고 합니다. 무려 300년까지 살 수 있고 열매는 매년 맺는 것이 아니라 5년에 한 번만 열린다고 하니 귀하긴 정말 귀한 것 같습니다. 오염이 없는 생태계에서 자연성장을 한다는 뇌명실은 열매가 수십 미터나 되는 가지 끝에 열리기 때문에 채취가 무척이나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너무 단단히 붙어 있기 때문에 더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에 강원도 오대산이나 계방산, 태백산, 설악산 같은 곳에서 아주아주 드물게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멸종되어진 것 같고 한국에 수입되어 유통되는 것은 대부분이 러시아산입니다. 

 

뇌명실 어떤 효능이 있길래 사람들이 찾는걸까요?

 뇌명실의 약효는 1910년에 뇌명실을 치매약으로 만들어 사용하면서  그 효능이 인정받아져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뇌에 쌓인 찌꺼기를 청소해 맑게 하고 뇌신경을 튼튼하게 해 주며 뇌기능을 활성화하여  사고로 뇌가 다쳤거나 간뇌가 굳어져 오는 뇌성마비나 다운증후군 등 같은 질병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통, 건망증, 기억상실증, 파킨슨병, ADHD,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장애등 뇌질환과 관련된 질병을 고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뇌명실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오래 복용하면 뇌 기능이 좋아져서 지능이 높아지고 기억력, 인지력, 판단력 등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뇌명실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요?

 콩알만 한 크기의 뇌명실을 씹으면  바스러지는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이는 뇌명실 안에 입자가 곱고 향기가 나는 정유성분이 있는 향주머가있는데 이 주머니들이 톡톡 터지면서 소리가 나는 거라고 하네요. 처음 먹을 때는 무척이나 신기할 것 같습니다.

 기름성분이 많아 가루로 만들기 어려워 말린 것을 1~2알씩 천천히 씹어서 먹거나 환을 만들 때 넣어서 같이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적응이 되면 하루에 2~5번 먹고 최소 6개월 이상은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식전(30분 전) 먹는 것이 추천하며 냉장 보관 하시면 됩니다. 여러 가지 맛이 나는 뇌명실인데 쓴맛과 박하맛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설명만 들으면 천하명약 같은 생각이 드는 뇌명실입니다. 또한 뇌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건망증이 심해지는 저 또한 구매욕을 부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믿을만한 논문이라던가 의학적 정보가 많이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효능이 판매하시는 분들이 주장하는 만큼 클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증명된 것이 없는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렇다 보니 뇌명실 구입 시 신중할 필요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이미 손쉽게 뇌명실을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각 종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뇌명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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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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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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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기관은 없겠지만 그중에서도 뇌는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기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무게에 비해 뇌명실에 대한 인상실험이라던가 더 많은 의학적 자료가 없어 아쉬울 뿐입니다. 구입 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